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자본 689억 원을 유치해 오는 2027년까지 평택·당진항 일원에 축구장 32개 규모인 배후단지 22.9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 및 제조시설 유치가 기대된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개요
해양수산부가 25일 개최하는 착공식은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평택·당진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 지역의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물류 및 제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자본 689억 원을 유치하여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 22.9만㎡의 배후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약 32개 축구장에 해당하는 넓이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의 방침과 기대 효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업이 평택·당진항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조성된 142.1만㎡와 현재 진행 중인 2-1단계 113.4만㎡에 이어, 이번 2-3단계 사업을 통해 총 407.2만㎡의 항만배후단지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는 축구장 기준으로 약 57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해양수산부의 관리와 지역 사회의 참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업 시행자인 경기평택항만공사 간의 원활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공성과 시민 참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도시와 항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통해 평택항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향후 진행될 단계와 함께 주민들과 지역 기업의 관심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이러한 발전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