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 및 첫 회의 개최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


국가손상관리위원회의 출범

2023년 3월 12일, 질병관리청은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손상 관리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적 의사결정을 위해 설립된 심의·의결기구로서, 응급의학, 외상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국가 손상관리 체계 구축과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고 검토하는 것이다.

위원회 구성 및 역할

 위원회는 민간 위원 6명과 관련 중앙행정기관의 국장급 공무원 8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질병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진 후, 운영세칙안 및 중앙손상관리센터 설치·운영 위탁 수행기관 선정안을 심의·의결하며 질병청은 국가손상관리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여 위원회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했다.


첫 회의에서의 주요 논의

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이 회의에서 질병청은 국가손상관리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3년간의 체계적인 손상 관리 계획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손상 문제는 다양한 외적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젊은 층에서 손상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첫 회의 주요내용

따라서,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이를 고려하여 예방적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위원들은 손상 관리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정책적 방향성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손상 관리의 중요성

앞으로의 계획 및 기대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 이후, 질병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를 조속히 지정하여 근본적인 손상 예방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이 수립되어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손상 관리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내년부터는 중앙손상관리센터와 각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17개 시·도에 지역손상관리센터가 설립되며 지역 단위의 손상 예방 및 관리 체계가 가동될 계획이다.


지역손상관리센터 설립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손상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운영을 통해 손상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정부와 민간 분야의 통합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것이다.

손상관리 종합계획

앞으로 국가손상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계획들은 손상 예방과 관리에 있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질병청은 이를 통해 손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손상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각계각층의 협력이 요구된다.

기대효과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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