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안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로, 총 773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지정된 11개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 창업과 대학 발 창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개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두고 진행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모집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수는 총 773개 사로, 이들에겐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각 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고 있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주요 목표는 창업 지원 역량이 뛰어난 대학들이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것이다. 올해는 충북대와 전남대를 포함한 비수도권 대학 2곳이 추가 지정되었으며,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이 각 권역별로 창업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주민 및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받을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및 실증·검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이 지역 경제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이 가진 창업 인프라를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모집 분야 및 지원 프로그램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한다. 크게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 트랙으로 나뉜다. 먼저 일반형은 권역 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대상이 되며, 이들에게는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각 창업중심대학별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지역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형으로, 이 유형은 각 창업중심대학이 정한 지역의 주력산업 분야와 관련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의 산업 생태계 유지 및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필요한 장비나 인프라를 연계 지원받아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 트랙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대학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러한 세분화된 지원 구조는 창업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현실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일 오후 4시까지로, 이후에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모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청년정책과(전화 044-204-7954)로 하면 된다. K-스타트업 누리집에도 많은 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