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안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31곳과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5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의 융합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 방안
2020년부터 시작된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에서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개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초기창업기업은 총 31곳으로, 업력이 3년 이하인 창업기업 대표로 만 39세 이하, 또는 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인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통문화 산업 내에서 청년 창업가의 진출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중점으로 지원받습니다. 특히,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디자인 개발과 제품 양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판로 개척 분야에서는 투자 유치와 유통채널 확대에 중점을 둡니다. 이런 지원 체계는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3년간 사업화 자금으로 총 1억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창업 도약기업의 성장 촉진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전통문화산업에서 업력이 3년 초과 7년 이하의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의 응모 기업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이 기업들은 진입 장벽이 낮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업력 3년 이내의 기업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정된 창업 도약기업에는 2년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1차 연도에는 유통 판로 개척과 후속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차 연도에는 1차 연도 우수 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하여 추가 지원을 비롯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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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120여 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들 기업의 3년 생존율은 84.7%로, 이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원받은 기업들의 매출액이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사례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창업가들이 보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니, 참여를 원하는 많은 창업가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랍니다.
이번 공모는 전통문화와 현대의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나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044-203-254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전통문화의 소중함이 잘 계승되고 현대적 감각과의 조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