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노선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상당한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 1년 동안 410만 명이 이용했으며,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3개월 만에 36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GTX-A의 이용 증가와 편의성 개선이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GTX-A 노선 이용객 수 급증
GTX-A 노선의 누적 이용객 수는 개통 1년 동안 771만 783명에 달했습니다. 수서∼동탄 구간은 최초 개통 초기인 지난해 4월에는 주간 단위 일평균 7700명이었으나, 현재는 1만 6171명으로 증가하여 약 8배 상승했습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수 361만 7566명을 기록하며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3월 말 기준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수서∼동탄 구간이 예측대비 75.1%,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91.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GTX-A 노선이 수도권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입니다. 수서∼동탄 구간의 일평균 이용객 수는 1만 1214명이었으며, 축적된 자료에 따르면 특히 출퇴근 수요에 의해 주간 시간대의 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GTX-A의 성장은 기존 대중교통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빠른 이동시간 단축 효과 덕분입니다. GTX 개통 전 관행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은 파주∼서울역 이동 시 46분에서 66분이 소요되었으나, GTX-A로는 단 한 번의 탑승으로 22분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단축 전략은 이용객들로 하여금 보다 빠르고 편리한 통행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GTX-A 노선의 편의성 개선
GTX-A 노선은 그간의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서∼동탄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52회에서 60회로 늘리며,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3월 1일 상·하행 각 112회에서 141회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의 배차 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구성역이 개통되었고 동탄역과 연신내역은 출입구 이용이 추가 개시되어 승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동탄역에는 연계 버스 노선과 동서 연결 도로가 신설되었으며, 운정중앙역에서는 PBRT 노선이 개통되는 등 GTX 역사와 연계되는 교통 인프라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수요자 측면에서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이용객의 안전을 더욱 보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GTX-A 노선은 개통 후 1년 동안 총 278만 1881㎞의 거리를 무사고로 완주했고, 비상 대비 훈련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GTX-A의 중요성과 미래
GTX-A 노선은 서울과 경기도 남북부 지역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주요 교통통로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에서의 이용량은 각각 31.4%, 15.9%, 10.2%로, 서울 도심과 파주, 고양 간의 이동 수요가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킨텍스의 행사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여, GTX-A 노선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향후 미개통 역사인 창릉역이 착공되었으며, 삼성역도 2024년까지 무정차 통과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점진적으로 이들 추가 구간이 완공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GTX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GTX-A 노선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GTX-A 노선은 수도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가 개발과 운영 개선이 매우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빠른 이동편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